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오츠츠키 카구야 (문단 편집) === 부활 === 이 만화의 진정한 [[흑막]]이라고 볼 수 있는 인물. [[무한 츠쿠요미]]도 이 사람이 고안해내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우치하 마다라|마다라]]가 이것을 발동시킬 때 그녀의 눈이 달과 대칭되는 연출이 나왔다. 그런데 이 장면에서 카구야의 표정이 마치 [[계획대로|계획이 완성되었을 때]] 악당이 짓는 썩소와 흡사해서 사람들은 무한 츠쿠요미가 카구야 부활의 방아쇠가 아닌가 하고 예상했는데...그게 맞았다! 이 장면 외에도 카구야 흑막설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자아가 없는 신수가 마다라에게 스스로를 흡수하라고 한 장면에서 신수가 아니라 카구야의 의지가 말을 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대세. 독자들은 이 경우 신수를 흡수한 마다라가 결국 몸의 통제권을 카구야에게 빼앗길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혹시 육도선인 형제가 신수를 봉인할 때 위험한 악의를 품고 있는 어머니도 신수에 같이 봉인시킨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다. 그런데 설마, 설마 했던 그것이 정말로 일어나버렸다. 마다라가 자신이 만들어내서 자신의 의지라고 지금까지 생각했던 [[검은 제츠]]의 의지가 사실은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의지였던 것. 무한 츠쿠요미를 시전하고 나루토, 사스케와 대치하는 마다라를 검은 제츠가 뒤에서 기습해 그 몸을 흡수하기 시작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Kaguya%27s_revival.png|width=100%]]}}}|| 그리고 무한 츠쿠요미에 당한 사람들의 차크라까지 흡수하고 마다라를 숙주로 삼아 카구야가 부활해버렸다. 이 과정에서 나루토가 '십미조차 능가하는 차크라'라고 외쳤고 부활 직후 사스케가 말하길 '그 육도선인 모드의 마다라와도 완전히 다른 수준의 차크라'라고 한다. 그도 그럴 게 카구야는 부활 과정에서 무한 츠쿠요미에 걸린 모든 사람들의 차크라를 흡수했으므로 사실상 나루토 일행을 제외한 전 인류의 차크라를 거의 지니고 있다고 봐야 한다. 백안을 통해 나루토와 사스케를 보고 자기 아들들인 하고로모와 하무라, 자기 손자들인 [[오오츠츠키 인드라|인드라]]와 [[오오츠츠키 아수라|아수라]]를 언급하며 두 사람이 하고로모로부터 힘을 받았음을 간파한다. 그리고 이 땅은 자신의 묘묙장[* 검은 제츠의 말에 의하면 무한 츠쿠요미로 전 세계 사람들을 하얀 제츠로 만든 건 카구야의 '''군대'''를 생성하기 위해서인 듯하다. 근데 이 말은 어쩌면 '''"[[외계인|다른 곳에서 온]] [[오오츠츠키 일족|존재]]가 이 세계를 노리고 있는지도 모른단 소리다"''' 였는데,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진짜였다]].]이기에 더 이상 망가지는 걸 원하지 않으니 싸움을 그만하자면서 곧바로 모두를 '''용암이 있는 곳 상공'''으로 이동시킨다. 싸움을 그만하자는 것이 화해를 하자는 게 아니라 "'''너희들을 전부 죽여서 싸움을 그만하겠다'''"는 의미인 것이다. 회상신에 등장했던 것 이상으로 머리가 길고 풍성한데 마음대로 늘렸다 줄였다 하는 게 가능한 듯. 부활 직전 이걸로 나루토와 사스케를 휘감아 움직이지 못하게 한 적도 있다. 차림새가 활동적이지 않은 것을 보면 주된 공격 수단이 머리카락일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다음화에서 [[하타케 카카시|카카시]]의 말에 의하면 용암이 있는 곳으로 이동한 것이 아니라 '''아예 다른 공간을 그 자리에 소환한 것'''이라고 한다. 유일하게 비행이 가능한 새 소환수 위에 타서 떨어지지 않고 있는 사스케를 우선 공격했으며 머리카락 일부를 이용해서 날린 침으로 새의 날개와 사스케의 팔을 [[점혈]]해서 [[스사노오(나루토)|스사노오]]를 쓰지 못하게 만들어[* 백안이 있었기에 가능한 공격이다.] 용암에 추락시키려고 하였지만 때마침 나루토가 비행 능력을 각성했기에 수포로 돌아갔다. [[하타케 카카시|카카시]]와 [[하루노 사쿠라|사쿠라]]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나루토가 그림자 분신을 쓰자 젊었던 시절의 하고로모를 회상하더니 "'''차크라는 나만의 것이다'''"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이후 모든 차크라를 다시 하나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뒤 나루토와 공중에서 주먹으로 난타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카구야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나루토를 튕겨내고, 사스케가 스사노오로 돌격하자 카구야는 한 손으로 스사노오를 녹여버리고 사스케도 튕겨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오오츠츠키 카구야/주가의_상승.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오오츠츠키 카구야/kaguya.png|width=100%]]}}}|| 그리고 나루토와 사스케를 뒤에서 잡아 차크라를 흡수하면서 두 아들을 떠올리고 '''"자아, 엄마 곁으로 오렴."'''이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이때 그녀를 봉인한 것은 바로 '''그녀의 아들들'''이라고 밝혀졌다. 검은 제츠가 진실을 알려준 뒤 "'''너희가 밉구나. 하고로모, 하무라. 너희는 내 것이다.'''"라고 말한다. 카구야의 부활을 위해 검은 제츠가 벌인 계략은 상상을 초월한다. 카구야의 손자인 인드라를 꼬드기고 하고로모가 남긴 비석의 내용을 조작함을 시작으로 하고로모 이후 최초의 [[윤회안]] 개안자를 만들기 위해 마다라와 [[센쥬 하시라마|하시라마]]를 이용해 싸움을 벌이게 하고 이후 여차저차 되어 비로소 윤회안을 개안한 마다라가 전쟁을 벌이게 만들어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검은 제츠]] 문서 참조. 결국 카구야는 단순한 통수를 친 것이 아니라 '''과거에서 현대까지 남게 된 광역 역사 왜곡, 이를 통틀어 만화 내 전 세계 인류와 그 사회를 뒤흔들리게 할 정도의 뒤통수를 치는 전무후무한 악행을 저질렀다.''' 이쯤 되면 만악의 근원조차도 넘어섰으며 '''존재하는 그 자체부터가 죄악'''일지도 모른다.[* 다만 서술했듯이 이후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후속작]]이 나오며 이건 '''[[오오츠츠키 일족|뒤에 훨씬 더 큰 흑막]]'''이 존재했고, 되려 그녀가 없었더라면 '''진작 지구가 [[오오츠츠키 잇시키|멸망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뒤이어 밝혀지며 생각의 여지가 생기게 되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640?cb=20160602120148.png|width=100%]]}}}|| 682화에서 다시 한 번 기습을 위해 보여낸 나루토의 [[에로변신술]] [[미소년]] [[역하렘]] 버전에 순간 당황하는 모습이 나오며 유효타를 맞았다. 하지만 이때의 모습은 진지한 최종 보스와의 전투인 와중에 뜬금없이 튀어나온 개그씬이라 혹평이 많으며 안 그래도 마다라 후에 갑툭튀해서 포스가 떨어지는 카구야의 평가가 더 떨어지는 계기가 되고 말았다.(...)[* 이 기술은 나루티밋 스톰4에서는 나루토(육도모드), 사이, 사스케(윤회안)3인 필살기로 공개되었다(...)] 이후 봉인되나 싶었지만 배경을 얼음의 세계로 바꾸고 사스케를 나루토와 다른 공간에 던져버린다. 카구야가 계속해서 순간이동을 반복하고 그에 따라 나루토와 사스케 일행은 넓은 초원, 빙하지대, 사막 한가운데 같이 도통 이 만화 세계관에서 어울리지 않는 완전 딴 판의 자연 환경으로 강제워프되는 고생을 하며 카구야와 함께 차원을 넘나드는 스릴 넘치는 세계여행을 벌이고 있다. 덤으로 남은 차원은 산성바다와 고중력인 듯하다. 그런데 고중력 공간에 들어가서 정작 자신도 적응을 못하고 있다.[* 날지도 못 하는 건 물론 필살기인 공살의 회골도 첫 두 발이 중력에 의해 빗나가버렸다. 그 다음으로 날린 공살의 회골은 한 발은 카무이에 의해 소멸되고, 다른 한 발은 [[우치하 오비토|오비토]]의 몸빵에 막혀 그를 죽이는 데 그치고 만다.] 마다라를 능가하는 최강의 보스라는 양반이 이런 병신력을 발휘하여 안티들에게 까이고 있다.[* 심지어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후속작]]에서 등장하는 다른 오오츠츠키 일족들조차 이런 추태는 보여준 적이 없다(...). 외적인 이유에서야 오오츠츠키 일족 자체가 후속작에서 설정이 정립되었기 때문이지만, 내적인 이유까지 추측해본다면 '''카구야가 본인 기술 하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막쓰다가 본인도 당황했다'''라고 할 수 있겠다. --어느 쪽으로 가든 카구야만 병신이다-- ] [[우치하 오비토|오비토]]가 죽은 후 윤회안의 동력이 돌아온 사스케의 치도리에 기습을 당하지만 손쉽게 피한 뒤 다시 한 번 공간을 바꾸었으나 검은 제츠의 어그로에 분노한 나루토의 공격으로 인해 '''제츠가 붙은 왼쪽 팔이 잘려버렸다.'''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사스케의 [[스사노오(나루토)|스사노오]]를 분쇄했으나 나루토의 미수 종합 세트 나선 수리검을 맞고 몸 속에 있는 미수들이 뛰쳐나오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도 미수들을 조종해서 나루토의 분신들을 없애고 [[하루노 사쿠라|사쿠라]] 역시 죽이려 하나 [[우치하 오비토|오비토]]의 양쪽 사륜안을 얻은 [[하타케 카카시|카카시]]가 완전체 스사노오를 구사하여 구해내는 바람에 실패하고 만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kaguyarabbit.jpg|width=100%]]}}}|| 불안정한 미수 차크라에 의해 미수화한 카구야는 잠시 날뛰고는 안정을 되찾는다. 최후의 발악으로 확장 구도옥을 만들어 차원 자체를 날려버리는 듯 했으나[* 음양과 5속성 모두를 합한 혈계망라의 확장 구도옥이라고 한다. 터지면 폭발의 영향이 어쩌니 하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차원 자체가 삭제'''된다고...] 사륜안 두 개로 각성한 카카시의 [[카무이(나루토)|활약]]으로 너무나도 쉽게 파훼당하고 만다.[* [[카무이 뇌절]]에 의해 오른팔에 치명상을 입고, 나루토를 노린 공살의 회골도 카무이에 의해 씹히고 만다.] 거기에 나루토와 사스케에게 양쪽으로 협공당해 봉인당할 위기에 처하자 위로 피하려다가 사쿠라의 샨나로 펀치를 맞는다. >또 다시...모든 차크라의 선조인 내가...분산되어있는 차크라에게 당하고 마는구나...'''어째서!!?''' 결국 나루토와 사스케가 받은 양과 음의 차크라가 반응하고 이에 발동한 지폭천성[* 육도 지폭천성이라고 하는데, [[페인(나루토)|나가토]]와는 스케일 자체가 다르다. 사정범위에 있던 7반 멤버들은 인력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고 십미 내부의 미수들 전부와 마다라까지 꺼낼 정도.]에 봉인[* 이마의 윤회안이 마치 달이 떠오르듯 밀려난다. 이때 자신을 봉인한 아들들을 떠올렸다.]당하면서 숙주로 삼았던 [[우치하 마다라]]와 내용물인 [[미수(나루토)|미수]]들을 전부 토해내고 카구야의 얼굴과 모습이 [[십미|완전체 십미]], [[외도마상]] 순으로 변하다 결국 '''자신의 공간 속 또 하나의 달이 되어 영원히 봉인되면서'''[* 이때 수족과도 같은 검은 제츠는 도망치려 했으나 나루토에게 걸려 쳐맞고 엄마와 함께 봉인된다.]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죽지도 못하고 살지도 못하는 비참한 신세로 전락한다.]] 나루토는 '카구야는 여태껏 싸웠던 누구와도 달랐어. 마음이 없는 것 같았다'고 평했다.[* 이 대사도 상당히 까였는데, 저게 카구야의 아들인 하고로모 앞에서 한 말이다. 게다가 본인이 카구야에게 잡혔을 때 카구야가 자기 아들들을 떠올리며 눈물짓는 것도 지근거리에서 봐놓고 저런 소리를 한거다.] 하고로모는 '원래 카구야는 사람들에게 존경받았던 따뜻하고 상냥한 신이었는데 왜 악마처럼 변했는지 알 수 없다. 아마도 차크라 열매를 먹고 무언가가 일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애니판에서는 카구야가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당하고 신뢰하던 시녀가 살해당하면서 절망에 빠진 나머지 열매에 손을 댔기 때문에 그렇게 무서운 존재로 타락했다고 설명한다. 카구야전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상당히 좋게 나왔다. 거의 극장판 작화 수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